히가시노 게이고 "11문자 살인사건"

이름은 좀 들어본 소설

하지만 내용은 조금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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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작가가 자기 애인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

진실을 파헤치다 보니 애인이 관련되어있는 과거 사망 사건을 알게된다.
이 사건에는 여러명의 인물들이 관련되어 있었고, 애인 또한 관련 된 그 중 한명이었다.

과거 사건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비밀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다들 이상하리만큼 비협조적이었다.

 

그리고 알수없는 사람으로부터 더이상 들쑤시지 말라고 협박 편지와, 위협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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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또한 책 제목처럼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추리 할 껀덕지가 없고, 그냥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러한 매체를 보면서 추리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쉬웠다.

근데 이러한 진행방식이라 그런지 오히려 보기 편했다.

 

나의 생각보다 작가 표현한 배경 상황 인물에 집중이 잘 됬던거 같다.

 

그리고 읽다가 중간에 근거는 없지만 감성 추리로 범인을 골라 봤는데,

 

추리 소설 처음으로 범인 맞혔다.

 

김전일 범인은 거의 못맞췄지만

 

코난을 볼때는 범인 레파토리가 보여서 자주 맞히곤 했었는데, 소설 중에 맞히니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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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점

8/10

 

딱히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