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라인 1

스카이라인1

스토리는 제드로? 라는 녀석과 애인 + 친구들이 파티를 열어서 신나게 논다.

근데 애인의 임신소식으로 분위기는 깨지고 그냥 잠에든다.

잘 자고있는데 밖에서 파란 불빛이 비추고, 다른 녀석이 그 불빛을 보는순간.. 뭔가 이상해지더니 확 사라진다.

제드로도 소리를 듣고 나왔는데, 그 불빛을 보더니 홀린듯 그쪽으로 걸어가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정신을 차리고나서 하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것을 봤어.."

..? 뭔소리야 이거


..
..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날라다니는 외계생명체와 마주치게 되어 위기에 빠진다. 어떻게든 살아나긴하는데.. 여긴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어쨋든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탈출하기로 마음먹고 차타고 나가는데.. 커다란 외계인이 방해한다. 겁나서 다시 원래 있던 방으로 돌아옴.

근데 제드로의 몸이 좀 이상하다.. 마치 외계인한테 감염된 느낌?

구조대가 올때까지 마냥 기다린다.

하지만 음식, 물은 떨어져가고.. 제드로는 군인들과 헬기를 보자..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뭐 어찌 잘 되겠지 뭐



감상


스카이라인2 나왔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스카이라인1을 보게 되었다.

난 지구 vs 외계인 인줄 알았는데..

이거 일방적으로 썰리는 내용이다.

어떻게하면 잘 도망칠까.. 하는게 주된 내용

주인공팀이 잘 도망다니다가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는데, 그리 집중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쫄깃함이 느껴져야 하는데 별 생각 안들음

대신 덱스터에 나온 뚱뚱한 형사아저씨 나와서 반가웠다. ㅋㅋ
역할이 좀 뜬금없고 뜬금없는 행동을 해서 좀 이상하긴 했지.



스포일러



뚱뚱한 아저씨는 갑자기 리더행세를 하면서 원래 있던 방에서 존버하자고 한다.
근데 제드로가 나갈려고 하니깐 나가지 말라고 생쇼를해서 제드로가 갑자기 외계인의 힘을 각성하더니 한속으로 제압해버림

그러다가 존나 큰 외계인이 건물 덥치고 있자.. 갑자기 가스누출시키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서 자폭해버린다.. ?  왜?

제드로와 애인은 죤내 도망치다가 죽을뻔하는데..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남았다가 애인이 위기에 쳐하자 제드로는 광분하면서 외계인을 손을 때려잡는다.

그리고 총알과 외계인의 공격을 받다가 쓰러지고..  제드로와 애인은 외계인에게 끌려간다.

끌려가서 정신차리니깐 사람들이 겁나 모여있는데, 외계인이 뇌랑 척수 뽑기(모탈컴뱃 패이탈리티중 하나)

뽑아서 다른곳에 이식한다.

제드로도 여태껏 개고생한게 허무할정도로 대가리 뽑히는데..  뇌 색깔이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긴 하다.

그 뇌로 외계인 몸에 이식되는데.. 제드로의 뇌를 이식받은 외계인 상태가 좀 이상하다. 마치 제드로 같은 느낌?

ㅇㅇ 맞는거 같음


애인은 뇌척수 뽑히려다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방에가서 해부당하는거 같은데.. 제드로뇌가진 외계인이 와서 구해주고, 애인도 제드로임을 느낀다.

이제 다른 외계인들이 이 둘을 해치려고 다가오고.. 제드로외계인은 포효를 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대충 보면서 느낀거는.. 스토리가 그냥 예전에 본 클로버 필드랑 비스무리한것 같기도 하다.
그냥 뭐.. 악당 vs 주인공파티  이긴한데 ㅋㅋㅋ 그냥 뭐 그렇다고

스카이라인2는 무슨내용일지 궁금해진다. 왠지 비슷할것 같네